“제2 청량리 상전벽해”…용두동 재개발 속도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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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이종무 기자] 65층 롯데캐슬 스카이-L65, 59층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청량리역 일대 ‘천지개벽’의 순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가 ‘제2의 청량리 상전벽해’를 예고하고 있다. 동북권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이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동력을 끌어올리면서다. 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두동 일대에서 가장 빠른 변신을 이어가는 곳은 용두1구역(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이다. 6개 지구로 사업지가 나뉘어 정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3지구(용두1-3구역ㆍ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가 지난해 7월 준공을 마치고 입주까지 완료했고, 2지구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이다. 5지구는 올해 초 조합 창립 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지구는 공공재개발 사업지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시행자를 맡았다. 현대엔지니어링ㆍIPARK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쥐고 있다. 지난해 6월 건축ㆍ경관ㆍ교통ㆍ환경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착공에 성큼 다가섰다. 내년 6월 착공, 오는 2028년 12월 분양을 목표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사업은 지상 61층 4개동 규모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용두3구역은 일대에서 유일하게 아파트만 신축할 예정으로,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주목받는다.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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