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수 반토막 난 구산역세권 재개발 놓고 반대 주민들 ”사업성 없다“반발 - 비즈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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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구산역세권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세대수 대폭 축소와 추가 분담금·현금청산 가능성, 장기 임대수익 공백 등에 대해 놓고 반발하는 주민들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이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 측은 “당초 설명과는 다른 구조로 사업이 바뀌면서 재산권 침해 소지가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업추진에 찬성하는 쪽은 “역세권 입지와 노후 건축물 정비 효과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자산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세대수 4960→2804세대 축소에 반대파 “사업 동일성 훼손, 동의서 효력 재검토해야” 주장 2일 서울 지하철 6호선 구산역세권 재개발에 반대하는 소유주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초기 홍보 단계에서 약 4960세대 규모로 안내됐으나 최근 계획상 세대수가 2804세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사업성이 대폭 감소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분양이 138세대 뿐인데다 공공임대는 886세대로 늘어 추가 분담금과 현금청산 우려도 사업을 추진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사업에 반대하는 한 소유주는 “세대수가 절반 가까이 감소하면 사업의 구조와 전제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봐야 한다”며 “주민들이 과거 사업 설명과 수익 전망을 전제로 서명했던 최초 동의서가 현재 계획에도 그대로 효력을 갖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유주는 특히 “중대한 사업 변경 시 기존 동의서 효력을 엄격하게 본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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