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공방, 성남시장 선거 막판 최대 쟁점 부상 - 중부일보
기사 프리뷰
성남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며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문제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두 후보는 서로의 책임과 정책 방향을 놓고 날카로운 공방을 이어가며 선거 막판 최대 쟁점으로 부상시켰다. 2일 중부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일 김병욱 후보는 성남시가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과정에서 잘못된 행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남시의 행정 오류로 주민들이 최대 1조 원의 추가 부담을 떠안을 뻔했다”며 국토교통부가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 재점검과 시정을 요구한 사실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신 후보가 이러한 개선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행정은 틀릴 수 있다. 그러나 틀린 뒤에도 사실을 숨기고 책임을 회피한다면 그것은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될 경우 ‘공공기여금 재산정 TF’를 구성해 특별정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주민 분담금 시뮬레이션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맞서 같은날 신상진 후보는 김 후보의 주장을 ‘정치적 선동’이며 ‘조직적 관건 선거’라고 반박했다. 그는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우선 추진한 것”이라며 “주민 편에 서서 공공기여금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가 공약 베끼기와 허위사실 유포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성남시민의...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