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재건축 공공기여금 막판 쟁점...국힘 신상진 vs. 민주 김병욱...'쌍방 고발'에 서로 '후보사퇴 요구' -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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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측이 국토교통부의 공문을 토대로 공세에 나서자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 측은 국토교통부가 선거에 개입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양 측은 공직선거법 위반을 주장하면서 서로 고발을 주고 받았고, 후보 사퇴까지 요구하며 정면 충돌하고 있다. 앞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행정으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공공기여금이 3배 가까이 부풀려졌다”며 성남 시정에 잘못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현 시장인 신상진 후보를 비판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1일에도 김병욱 후보는 신상진 시장 책임론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까지 욕구했다. 김 후보는 "성남시의 무리한 기준 설계와 잘못된 행정 판단으로 시민 부담이 크게 늘었다”며 신 후보의 책임 있는 해명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김 후보 측은 “국토부는 성남시가 충분한 협의 없이 선도지구 공모 기준을 제시하고, 장수명 주택 인증과 추가 공공기여 5%, 추가 이주주택 확보 등을 사실상 전제조건처럼 운영했다고 보고 있다”며 “문제의 출발점은 사업자 오해가 아니라 성남시의 무리한 기준 설계”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토부가 여러 차례 개선을 요구했는데도 성남시는 기본계획 고시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강행했다”며 “알고도 밀어붙인 것이라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취임하면 즉시 원점 재점토하고 면적 산정방식 전면 재검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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