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회초리 들어달라”…서울 재건축·재개발 578곳 속도전 강조 -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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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전역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오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정부와 여당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과 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오 후보는 31일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을 찾아 “유권자의 한 표는 어떤 권력보다 강력하다”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뿐 아니라 중앙정부 견제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사전투표 과정과 여권의 입법 움직임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장 선거가 권력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후보는 강동구를 시작으로 송파구 잠실구장, 용산구 신흥시장, 종로구 동묘 벼룩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유세를 이어갔다. 잠실에서는 프로야구 경기를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전통시장과 상권 밀집 지역에서는 상인 및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는 숫자 ‘578’이 새겨진 셔츠를 입고 유세에 나섰다. 이는 서울 시내 578개 재건축·재개발·모아타운 정비사업 구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오 후보는 “서울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사업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578개 사업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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