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재건축 시공사 속속 확정…이제 관심은 5구역 -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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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구역별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면서 압구정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압구정 3구역과 4구역의 시공사 선정은 마무리됐고, 5구역은 건설사들의 막판 경쟁이 한창입니다. 박세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총 공사비 10조원이 넘는 압구정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선 23일 4구역에선 삼성물산, 25일 3구역에선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남은 5구역에선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한남3구역 이후 6년 만에 맞붙습니다. 한양 1·2차 아파트를 최고 68층, 1397가구로 재건축하는 약 1조 5000억원 규모 사업입니다. 먼저 현대건설은 지난해 2구역에 이어 이번 3구역까지 품에 안으면서 압구정에서만 8조 3000억원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압구정에서 공사비가 가장 비싼 두 구역을 따낸 것입니다. DL이앤씨는 조합 예상가보다 낮춘 확정 공사비에 사실상 CD금리보다 낮은 마이너스 금리 수준의 이주비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 실익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보수적 금리 대신 2·3·5구역을 하나의 도시로 잇는 '원시티' 설계와 상품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압구정 지역의 재건축은 어차피 추가 분담금이 적지 않게 들어가는 사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신 시공사 중에서 어느 쪽인가는 경쟁사보다 현격하게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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