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3조 대어 성수4지구 재개발, 대우·롯데 격돌...내달 27일 총회서 ‘판가름’ - 팍스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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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000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격돌한다. 조합과 추가이행 각서 문제로 이견을 보이던 대우건설이 22일 오전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하고 조합이 요구한 추가 이행각서도 제출한 것. 롯데건설은 앞서 지난 21일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하고 일찌감치 수주전 참전을 공식화했었다. 성수4지구는 지하 6층~지상 64층, 공동주택 1439가구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사업지로 공사비만 1조3628억원에 이른다.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성수1지구(GS건설)와 달리 성수4지구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맞붙는 첫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CD금리 –0.5%'라는 파격적인 저금리 조건을 핵심 카드로 내세웠다. 시중 기준금리보다 낮은 대출 이자를 적용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조합원들의 실질 분담금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리처드 마이어와의 독점 협업,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 설계를 통해 성수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찰 참여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강변 대표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번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며 “조합의 입찰지침을 준수해 오직 성수4지구 조합원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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