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 578개 재건축·재개발 2~3년씩 늘릴 건가…실력 과대포장돼"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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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재건축 지연에 대해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무책임한 생각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5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등산관광센터에서 '서울투어노믹스' 공약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정 후보는 행당7구역과 관련해 통상 2~3년 걸리는 일이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의 변명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하다"며 "그런 태도라면 서울 시내에서 이뤄지는 578개 재건축·재개발 모아타운 현장 개발 기간을 2~3년을 늘리겠다는 선언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일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기간을 줄이기 위해 '신통기획'으로 최대한 노력해왔는데, 본인이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니 2~3년 늘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며 "특히 행당7구역의 경우는 어린이집 기부채납과 관련해 구청이 조합 측에 매우 무책임한 혼선을 일으킨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현금 17억원을 내라고 했다가 입주 직전에 이자를 포함해 반환하면서 기부채납을 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런데 입주 후 1년이 돼도 착공이 안된다. 지금은 17억원으로 지을 수 없다. 원자재값,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이다. 주민들 말씀을 들어보면 40억원 가까이 든다고 한다"고 했다. 또 "17억원이면 해결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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