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추진… 한강벨트 재개발로 주택 공급 확대”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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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문성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현장을 찾아 한강벨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방침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동서울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민들이 전세난과 월세 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법은 결국 공급 확대”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서울 전역에서 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 578개 구역이 진행 중”이라며 “2031년까지 착공 가능한 물량이 31만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약 20만호가 한강벨트에 집중돼 있다”며 “한강변 중심 공급 확대가 주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지하 7층~지상 39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공공기여를 활용해 교통체계와 생활 인프라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 주체가 부담하는 공공기여 재원으로 주변 보행 환경과 교통체계를 정비하게 된다”며 “터미널과 한강을 연결하는 보행 데크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광진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자양4구역을 비롯해 약 20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서울시와 광진구가 협력해 사업 속도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 관련해 “양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며 “정원오 후보의 무능·무책임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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