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vs 롯데건설…'성수4지구 재개발' 수주전 재개 -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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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보증금을 내며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서 한 차례 무산됐던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두고 다시 맞붙게 됐다. 양사가 한강변 입지와 초고층 단지 특성을 앞세운 설계를 제시한 가운데 조합은 다음 달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23일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각각 납부했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1조362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더 성수(THE SEONGSU) 520'을 제안했다. 길이 520m(미터) 규모 한강 조망 라인을 단지명에 반영해 한강변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설계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가 설립한 '마이어 아키텍츠'와 협업하고 조경과 공공 공간도 건축 콘셉트와 연계해 '머무는 공간'을 넘어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찰 참여를 바라는 대다수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강변 대표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번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며 "조합의 입찰 지침을 준수하면서 성수4지구 조합원만을 위해 준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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