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보증금 500억원 선납부 - 일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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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승준 기자] 롯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의 입찰 보증금 50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선납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찰 보증금 선납부는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수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조합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으며, 조합은 다음 달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계획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성수동2가 일대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수주전은 당초 지난 2월 본입찰이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지침 위반 등으로 기존 입찰이 무효화된 후 재개됐다. 롯데건설은 마감에 앞서 일찌감치 자금을 투입하며 수주전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이 보유한 초고층 시공 기술력을 비롯해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으로 설계와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성수4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성수4지구만을 위한 사업 조건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보유한 초고층 시공 기술력과 세계적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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