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하면 ‘수조원’… 재건축 대어 압구정, 시공자 선정 임박 - 한국주택경제신문
3줄 핵심 요약
-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지구가 시공자 선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 압구정3구역과 4구역은 각각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수주가 점쳐지는 가운데, 압구정5구역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 총공사비만 수조원 규모로, 시공권 향배를 가를 시점에 접어들면서 업계의 관심은 압구정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지구가 시공자 선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압구정3구역과 4구역은 각각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수주가 점쳐지는 가운데, 압구정5구역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총공사비만 수조원 규모로, 시공권 향배를 가를 시점에 접어들면서 업계의 관심은 압구정으로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이 예상되는 사업장은 압구정4구역이다. 조합은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의 수의계약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차 입찰에 이어 2차 현설에 단독으로 참여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태다. 이 사업장은 압구정동 4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만8,457.2㎡만㎡이다. 최고 67층 높이의 아파트 1,664세대 등을 짓는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예정 공사비로 약 2조1,154억원 규모를 책정했다. 압구정3구역도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조합은 오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연다. 이날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곳 1차 입찰에 이어 2차 현설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 구역은 압구정동 36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무려 40만633.2㎡에 달한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 높이의 아파트 5,175세대 등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5조5,61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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