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참여", 대우 "장고"... 성수4지구 재개발 22일 '분수령' - 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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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재입찰 마감이 다가오면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경쟁입찰 구도가 다시 성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재 결과 롯데건설은 재입찰 참여 방침을 확정했고, 대우건설은 내부 보고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다. 2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22일 성수4지구 조합에 재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하고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건설은 앞선 첫 입찰 무효 이후에도 재입찰 참여 의사를 유지해 왔으며, 조합이 요구한 추가 이행각서도 제출한 상태다. 반면 대우건설은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2일 전 내부 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이후 입찰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22일이 경쟁입찰 성사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식적인 입찰 마감일은 26일이지만,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입찰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성수4지구 수주전은 입찰 초기부터 잡음이 이어져 왔다. 지난 2월 진행된 첫 입찰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지만, 조합이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대우건설의 입찰을 무효 처리하면서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조합은 재입찰을 공고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입찰 자체를 취소했고, 서울시는 건설사의 개별 홍보 행위와 조합의 위법 소지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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