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법요식 참석한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2026.5.24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김준태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구청장을 지낸 성동구의 재개발 지연 현장을 찾아 '무능·무책임 행정'을 부각하며 '정원오 때리기'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성동구의 행당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준공 지연 문제를 재차 쟁점화했다.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작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곳은 준공 조건인 어린이집이 착공조차 되지 못해 준공 승인이 늦어졌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부동산 등기를 못 하고 있다. 재개발조합은 2023년 성동구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집 건립 대신 현금 17억원을 기부채납했지만, 지난해 성동구가 '관련 규정을 잘못 해석했다'며 돈을 돌려주고는 어린이집을 지어야 준공 승인을 내주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는 게 오 후보 측 설명이다. 오 후보는 "구청에서 기부채납을 엉터리로 처리해 피해는 고스란히 958세대 아파트 주민들이 보고 계시는, 세상에 이런 행정이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 문제에...
성수전략정비구역
지지 호소하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서울 동남권 표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오후부터 광진·강동·송파구 유세에 나섰다. 정 후보는 GTX 철근누락 사태와 서울 주거난을 고리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책임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유세에서 "오 후보는 안전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삼성역 공사에서 기둥 철근이 절반이 빠져나갔는데 자기는 TV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며 "얼마나 안전에 관심이 없었으면 이렇게 중대한 부실 공사를 직원들이 시장에게 보고도 안 한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반쪽 철근 시공이었다"며 "모든 시민이 걱정하고 있는데 오 후보는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의 시장 임기 때마다 대형 안전사고와 참사가 일어나는 것은 오 후보의 안전불감증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순간에라도 바로 삼성역 달려가서 하자의 원인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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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부천중동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반달마을A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중동 1기 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택지 등을 대상으로, 인접 단지와 기반 시설을 통합 정비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천중동 1기 신도시의 경우 현재 총 18개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있고 그중 은하마을, 반달마을A이 선도지구로 지정돼 있다. 정비계획입안 예정안에 따르면 부천중동 반달마을A구역은 기존 3천570호에서 4천429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공공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날씨] 내일도 제주·전남 곳곳 소나기…낮 최고 27도 이민 고삐 죈 영국, 작년 순유입 거의 반토막 산업장관, UAE 장관과 바라카 원전 안전 현황 점검 토스플레이스,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특허 무효심판 승소 외교부, 초국가범죄 대응 동향 점검…동남아·중국 공관장회의 金총리, 유엔개발계획 총재 면담…'AI 허브' 등 협력 논의 UAE 고위 당국자, 이란 호르무즈 통제 시도에...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두산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망미5구역 재개발은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23층, 13개 동 규모로 아파트 1천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천334억원이다. 부산의 주거 선호지역인 수영구에 위치했고,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과 도보권이며 광안대교, 원동나들목(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등 주요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인 6조원으로 잡은 두산건설은 현재까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용호7구역 재개발 등 시공사 선정 기준 2조원 규모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시간들] 이우환의 무한 여백, 돈과 권력이 다시 채우다 6·3 지선 선거운동 21일 시작…후보연설은 오후 11시까지 가능 서울시, '아리수' 기술 제3세계 전수…탄자니아 등과 협력 사업 서울시, 카페에서 텀블러·개인컵 사용하면 500원 할인 혜택 대동, 1분기 영업익 60억원…글로벌 시장 침체에 72.3% 감소 서울시 '멧돼지 출몰 차단' 포획틀·울타리 추가 설치 [영상] 태국 방콕서 버스·열차 충돌사고…최소 8명 사망·30여명 부상 [시간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아파트가 '드파인' 아파트로 변신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지하 4층, 지상 35층, 4개 동 아파트 19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신반포20차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2분, 3호선 잠원역이 약 7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SK에코플랜트는 이 곳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DEFINE)'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아파트가 '드파인' 아파트로 변신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수주한 신반포20차 재건축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지하 4층, 지상 35층, 4개 동 아파트 19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참여해 수의계약으로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2천48억원 규모다. 신반포20차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2분, 3호선 잠원역이 약 7분 거리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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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군사시설 문제로 17년째 사업이 정체됐던 경기도 고양동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조정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고양동 1-1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추진이 본격화됐으나, 정비구역 내 관사 및 복지시설 등 군사시설이 있어 사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청와대와 권익위가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해 국방부·제1군단·고양시·재개발조합 등과 함께 조정 회의를 거쳐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방부는 복지시설을 제외한 관사·간부 숙소 부지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조합에 우선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고양시는 국방부와 조합 간 군사시설 매각 협의가 진행되면, 정비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진행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합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 이행 방안을 조율해 내달 중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한 조정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진우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은 "긴 시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받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견뎌온 주민의 주거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전향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크루즈선 탔던 캐나다인, 한타바이러스 잠정 양성 판정 '제한적 성과' 안고 귀국한 트럼프…이란전 돌파구 찾기도 난제 테슬라, 로봇택시 사고 17건 경위 공개…원격조종중 사고 포함 억만장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뇌물을 수수한 재개발 조합장, 이태원·세월호 참사 2차 가해범 등을 검거한 경찰관들이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 8일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억7천700만원(14건)을 경찰관들에게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시행된 경찰 특별성과 포상금은 올해만 네 번째 지급됐다. 최대 3천만원까지 포상이 가능하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황기섭 팀장 등 4명은 뇌물을 받은 경기 광명 지역의 재개발 조합장 A씨 등을 검거한 공적으로 포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조합원 수만 3천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구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방대한 자료와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 속에서 1년 8개월에 걸쳐 장기간 수사가 이뤄졌다. 70대 A씨는 재개발구역 내 기부채납하기로 한 초등학교의 증개축 비용을 절감하는 용역을 B 업체에 주는 대가로 2021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자기 아들인 40대 C씨를 B업체에 취업시켜 급여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황기섭 팀장은 "수사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거센 항의도 있었지만,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공익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는 한 70대 노부부가 "죽기 전에 새 아파트에서 한 번 살아볼 수 있겠다"고 말하며 수사팀에 감사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