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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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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0%대 유지…재건축 단지 강세 - 산경투데이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일부 단지와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외곽 구축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0.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00.5%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로, 두 달 연속 100%를 넘어섰다. 최근 일반 매매시장에서도 선호 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회복 기대가 나타나는 가운데, 경매시장 역시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자금이 선별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이다. 5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40건으로 전월 152건보다 약 8% 감소했다. 낙찰률도 40.0%로 전월보다 8.7%포인트 낮아졌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5.9명으로 전월 7.5명에서 1.6명 줄었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일부 재건축 아파트가 감정가를 크게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며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렸다”며 “외곽 지역의 구축 대단지 아파트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지역의 회복세도 눈에 띄었다. 5월 경기 아파트 낙찰가율은 89.0%로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월 89.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낙찰률도 41.1%로 한 달 전보다 2.8%포인트 올랐다. 과천, 광명, 분당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신축급 아파트에 응찰 수요가 몰리면서...

산경투데이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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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수주 2조원대 확보 - 산경투데이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2조원 규모로 끌어올렸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수영구 일대에서 추진되는 대형 정비사업으로, 두산건설은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정비사업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 총 1,8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또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앞세워 수주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들어 두산건설은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에 이어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향후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