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장 토론회…둔산지구 재건축 등 도마 위 - 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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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6·3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후보자들이 둔산지구 재건축, 글로벌 어학당 설립, 햇빛연금 추진 등을 놓고 대립했다. 대전MBC가 지난 18일 주최한 서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국민의힘 서철모, 조국혁신당 유지곤 후보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서철모 후보는 "정부 방침은 5000세대 플러스 알파로, 최대 7500세대 규모까지 가능하다. 현재 2~3개 단지를 지정하려고 조율 중"이라며 "둔산지구 같은 경우 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강한 수요가 있는 사업이지만, 개발된 지 30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 등 불편한 점이 있다. 이에 선도지구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서철모 후보는 "소위 말하는 영어 마을 사업은 예전에는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막대한 적자로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특히 AI 시대에 외국어 티칭 로봇 등이 잘 돼 있어 해외 연수를 가는 학생들도 굉장히 급감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이 과연 있을까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유지곤 후보는 "서구는 젊은 부모 세대가 많고 교육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라며 "글로벌 어학당은 영어 마을이 아닌, 유휴시설을 개조해 부모의 소득 차이가 아이들의 기회 차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래에 투자하는 개념이다. 원어민과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맞섰다. 햇빛연금 추진과 관련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햇빛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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