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가정역세권 '재개발 추진위' 승인 - 서울동북신문
3줄 핵심 요약
- 중랑구는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승인은 지난해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 이후 이뤄진 사례 가운데 하나로,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대상지는 건축물의 86%가 노후 건축물이며, 준공 30년 이상 건축물이 62%를 차지한다.
중랑구는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 이후 이뤄진 사례 가운데 하나로,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상지는 건축물의 86%가 노후 건축물이며, 준공 30년 이상 건축물이 62%를 차지한다.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은 2022년 주민들의 서울시 사전검토 요청을 시작으로 2023년 정비계획 입안 제안, 두 차례 서울시 사전검토단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승인 신청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 60%의 동의를 확보해 법정 요건을 충족했으며, 향후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대상지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 동, 203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 565세대와 재개발임대주택 137세대가 포함된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한 7168㎡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사가정역 인근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기존 상권과 연계한 거리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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