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GSㆍ현산… ‘재건축 대어’ 은마ㆍ잠실5, 공사비 증액 ‘촉각’ - 대한경제
3줄 핵심 요약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가 잇따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삼성물산ㆍGS건설ㆍIPARK현대산업개발이 법적 시공권을 갖고 있는 만큼 공사비 변경 협의에 따른 도급 변경 계약 체결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가 잇따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물산ㆍGS건설ㆍIPARK현대산업개발이 법적 시공권을 갖고 있는 만큼 공사비 변경 협의에 따른 도급 변경 계약 체결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와 강남구는 각각 이달 초 잠실주공5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1978년 준공된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는 재건축 이후 주택용지 4942가구(지하 5층∼지상 49층), 복합용지 1469가구(지하 5층∼지상 65층) 등 총 641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4424가구)는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5850가구(공공임대 909가구ㆍ공공분양 195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두 단지에서만 총 1만2000가구 이상이 새로 공급되는 셈이다. 향후 강남권 핵심 입지의 주택 공급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단지 모두 관리처분인가와 이주ㆍ철거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 정비업계의 시선은 시공권을 가진 건설사로 쏠리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는 삼성물산(사업지분율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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