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재건축 대비 하수도 정비 착수…총사업비 32억원 투입 - 열린뉴스통신
3줄 핵심 요약
- (서울=열린뉴스통신) 이초록 기자 =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양천구가 재건축 이후 증가할 하수처리 수요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 13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미래 수요를 반영한 하수도 체계 개편에 돌입했다.
- 목동·신정동 일대 목동아파트 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되면 현재 2만 6,629가구에서 4만 7,438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열린뉴스통신) 이초록 기자 =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양천구가 재건축 이후 증가할 하수처리 수요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13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미래 수요를 반영한 하수도 체계 개편에 돌입했다. 목동·신정동 일대 목동아파트 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되면 현재 2만 6,629가구에서 4만 7,438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한다. 가구 수 증가에 따라 하수처리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하수도 시설 재정비가 추진된다. 구는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빗물을 처리하는 우수관로는 강화된 정부 방재 성능 기준을 반영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를 재산정한다.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오수관로 또한 재건축 이후 인구 증가와 개정된 설계 기준을 반영해 처리 용량을 재검토한다. 재건축에 따른 인구 증가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침수 위험까지 함께 고려한 장기 인프라 구축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설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 기계, 전기 등 5개 분야 기술진이 참여해 시공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완료 및 조합설립 등 속도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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