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 재건축부터"…김현기 강남구청장 '속도전' 선언 - 청년일보
3줄 핵심 요약
-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가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내 대규모 정비사업들의 고삐를 바짝 죄며 도시 외형의 대대적인 탈바꿈을 예고했다.
- 강남구는 지난 8일 김현기 구청장의 주재 아래 첫 번째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9기 착공 예정 사업장들을 구청장이 직접 마크하는 상시 관리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지자체장이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겨 사업 지연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자리다.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가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내 대규모 정비사업들의 고삐를 바짝 죄며 도시 외형의 대대적인 탈바꿈을 예고했다. 강남구는 지난 8일 김현기 구청장의 주재 아래 첫 번째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9기 착공 예정 사업장들을 구청장이 직접 마크하는 상시 관리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장이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겨 사업 지연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주관 부서인 도시정비과뿐만 아니라 도로와 치수 및 교통과 환경 등 정비사업 인허가와 얽혀 있는 전 분야의 관계 부서장들이 일제히 소집됐다. 구 관계자는 김 구청장이 취임 첫날 제1호로 서명했던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첫 구청장 주재 점검회의라는 점에서 행정적 무게감이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현재 강남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은 재건축 53곳을 포함해 재개발과 리모델링 등 총 103건에 달한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관내에 총 2만7천330호의 신축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연도별 착공 목표치를 살펴보면 2027년 2천560세대를 시작으로 2028년 8천550세대와 2029년 5천600세대를 거쳐 2030년에는 1만 620세대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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