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더시범', 설계자 선정 착수…재건축 본격 신호탄 - 네이트
3줄 핵심 요약
- 지난해 10월 분당 더시범 아파트 통합재건축 관련 시행자지정 동의 안내 주민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 [한국자산신탁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분당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이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하며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라섰다.
-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더시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9일 조달청 누리장터를 통해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분당 더시범 아파트 통합재건축 관련 시행자지정 동의 안내 주민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한국자산신탁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분당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이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하며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라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더시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9일 조달청 누리장터를 통해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6월 최근 분당 노후계획도시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 결합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더시범 재건축사업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시 규정에 따른 강남권 재건축사업의 사례를 준용했다. 우선 정량 적격심사를 통해 상위 4개 업체를 압축한 뒤 이들로부터 구체적인 설계제안서를 제출받아 소유주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업계 전문가들이 이번 입찰공고에서 가장 주목하는 대목은 ‘제안서 작성 기간의 충분한 보장’이다. 구역면적만 30만㎡에 육박하는 초대형 매머드급 사업지인 만큼, 대형 설계사들이 완성도 높은 고품격 설계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을 제공했다. 최근 정비업계에서는 시공사 조기 선정 열풍에 가려져 ‘설계 부실’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제안서 작성 기간을 무리하게 단축해 약식으로 진행할 경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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