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처분인가 남은 은마 재건축, 내년 이주 ‘시험대’ -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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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사업 추진 23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마지막 핵심 절차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준비에 들어갔다. 조합은 내년 여름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분담금과 상가 권리관계 등 이해관계 조정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한단 전망이 나온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뒤 관리처분계획인가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 종전자산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달 조합원 주택조사를 마치겠단 구상이다. 연말에는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열 예정이다. 조합은 내년 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마치고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주하겠단 계획을 세웠다. 대치동 학군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4400여 가구가 동시에 이주하는 만큼 강남권 일대 전월세·매매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단 관측도 있다. 관리처분계획 수립 단계에서 처리할 문제도 산적해있다. 관리처분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민감한 절차로 꼽히기 때문. 조합원별 권리가액과 분담금, 평형 배정, 일반분양 물량 등이 구체화된다. 이에 이해관계 조정이 필수적이다. 공사비 증가에 따른 추가 분담금 규모와 상가 권리관계, 이주비 조달 등도 사업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은마는 사업 규모가 큰 데다 시공사 선정 이후 시간이 상당히 지나 공사비를 비롯한 여러 조건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상가 권리관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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