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호 남동구정…‘기업 유치·재개발’ 방점 - 경인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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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남동구청장은 3일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에 출연해 신설·개편 부서에 대한 구상 일부를 공개했다. 지방선거 기간 약속한 93개 공약 추진과 발맞춰서다. 먼저 상급 부서인 ‘전략사업 추진단’을 두고 내부에 기획팀과 기업 유치팀을 신설한다는 설명이다. 기획팀은 공약 추진에 대한 전반적 계획을, 유치팀은 남동산단 내 바이오 원부자재·K-뷰티 연관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소래포구 지원팀도 따로 둬 바가지 문제 점검이나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과 단위 주거정비과를 신설해 재건축·재개발 업무만 전담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꺼냈다. 앞선 전략사업 추진단이 주로 청년층 유출에 대비한 ‘일자리 확보’ 성격이라면, 주거정비과는 인구 감소 문제 전반에 대응하는 ‘주거 대책’과 맞닿아 있다. 별도의 재정혁신 TF는 곧장 가동할 방침이다. 세입·세출 재검토를 통한 재정 확충이 목표다. 현재 비상금 성격인 ‘예비비’는 3천만 원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이 구청장은 “불요불급한 사업들은 조정(지연)하면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좀 줄이도록 하겠다”며 대표적으로 만수천 복원 사업을 들었다. 250억 원대 구 부담분을 당장 마련하기 어려운데다, 주변 만수동·구월동지역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시기상으로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전임 박종효 구청장의 1순위 공약이기도 했던 이 사업은 정부 심의를 거쳐 현재 설계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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