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정체 뚫은 은마·잠실5…1만2261가구 재건축 시동 - 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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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투데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잇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대형 정비사업이 실행 단계로 넘어서는 분기점을 맞았다.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가 이달 초 잇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과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일, 잠실주공5단지는 하루 앞선 1일 각각 인가를 받았다. 두 단지는 모두 2003년 사업 추진이 시작된 뒤 장기간 지연됐던 강남권 대표 재건축 사업장이다. 은마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 24만3,552.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총 5,850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909세대와 공공분양주택 195세대가 포함된다. 공공기여시설로는 공원, 공영주차장, 개방형 도서관 등이 조성되고 침수 대응을 위한 저류조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가 2025년 11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정관리를 강화한 ‘신속통합기획 시즌2’가 처음 적용된 사례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남은 절차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 총 6,411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주택용지에는 지하 4층~지상 49층, 4,942세대가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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