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한신·대림, 통합재건축 시동…분양가상한제 비켜 시세분양 노린다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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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정미화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와 대림아파트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면서도 사업 지연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두 단지는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이지만, 기존 단지 위치를 유지하고 각 단지별 사업비를 개별 정산하는 방식으로 협의해 통합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충돌을 사전에 차단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곡한신·대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오는 6일까지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진행한다. 도곡한신아파트는 1988년 준공된 421세대 단지이고, 도곡대림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197세대 단지다. 두 단지는 모두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며, 한신은 용적률 212%, 대림은 용적률 251%로 기존 사업 여건과 단지별 이해관계가 달랐다. 이에 통합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사업비 배분이나 신축 배치에 대한 갈등 가능성이 있었지만, 기존 위치 유지와 개별 정산 원칙을 정리하며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낮췄다. 사업은 지난해 9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같은 해 11월 한신 44.6%, 대림 53.3%의 동의율로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을 신청했고, 지난 1월 1차 자문회의를 거쳤다. 이후 주민동의율 51.85%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접수했고, 2차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달 5일부터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도곡한신·대림 재건축은 정비구역 면적 2만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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