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대우건설, ‘써밋 목동 라운지’ 개관…목동 재건축 수주전 본격 시동 - 핀포인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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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 상가 건물 3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은은한 조명과 적갈색 목재 마감이 어우러진 공간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벽면 곳곳에는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요소가 배치됐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대우건설이 최근 문을 연 ‘써밋 목동 라운지’는 지난해 써밋 브랜드 전면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홍보관이다. 총 75평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목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한다. 형남호 대우건설 강서영업지사 책임은 “건설사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미래 주거 가치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라운지의 핵심 콘셉트는 ’아회(雅懷)’다. 조선시대 선비와 문인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사유와 담론을 나누던 문화 공간에서 착안했다.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코리아니스(Modern Koreaness)’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간은 고객을 맞이하는 ‘접빈’과 ‘영빈’, 취향 공유 공간 ‘서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담론 공간 ‘청음’, 개별 상담 공간 ‘유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가’는 조선 후기 책가도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선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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