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현대·목동·성수까지···DL이앤씨 서울 재건축 총력전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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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없는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을 발판으로 반격에 나선다. 상반기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 패배와 성남 상대원2구역 시공권 분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목동6단지를 시작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와 여의도 재건축 사업까지 잇달아 공략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대상 설명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를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조2868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오는 27일 열리는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이 확정되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수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DL이앤씨는 올해 들어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특히 서울 강남권 최대 관심 사업지 중 하나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에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와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현대건설에 밀려 시공권 확보에 실패했다. 당시 DL이앤씨는 경쟁사보다 낮은 공사비와 짧은 공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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