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민주당 압승했던 37곳 변심…오세훈 찍은 결정적 이유 - 중앙일보

통합 뉴스 실거래가 보기
중앙일보 제공 이미지

원문에서 이미지 보기 가능

기사 프리뷰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2011)에 “한때 야당(※진보 정당을 뜻함)의 아성이었던 곳들이 여당의 표밭이 된 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며 쓴 글이다. “영국 보수당이 자가 소유 촉진책을 편 것은 정치적으로도 계산된 것”이란 문구도 담겼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후 책의 이런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김 전 실장의 주장은 사실일까. 올해 6·3 지방선거(서울시장 선거)와 꼭 10년 전인 2016년 4.3 총선(20대 총선)에서 나타난 서울 행정동별 투표 성향을 비교했다. 10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2위 후보를 10%포인트 차 이상으로 압승한 행정동을 대상으로 했다. 당시 424곳 중 125곳이었다. 민주당이 압승한 125곳 가운데 10년 후인 올해 지방선거에서 오세훈(국민의힘) 시장쪽으로 돌아선 곳은 37곳이었다. 재건축·재개발이 이뤄졌거나 예정인 지역, 대학가, 신도시·주거지 재편 지역 등으로 나눠 분석했다.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는 표심이 다를 수 있다는 점, 20대 총선은 지금과 달리 국민의당이 포함된 3자 구도였다는 점에서 비교·분석에 한계는 있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011년 세종대 교수 시절 출간한 저서 『부동산은 끝났다』. 사진 YES24 캡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마포구였다. 2016년 총선 때 마포갑에서 안대희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후보와 노웅래...

Original Source 중앙일보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