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선정 26년 만에 본궤도…잠실주공5단지, 6400여가구 탈바꿈 시동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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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11일까지 주민공람 1996년 추진위원회 설립 및 2000년 시공사 선정 이후 표류 기존 3930가구서 6411가구 '매머드 단지' 탈바꿈 2·8호선 잠실역 및 한강변 인접 장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조감도 0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조감도./조합 서울 송파구 잠실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주민 공람 절차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시행계획인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합 설립 이전인 2000년 시공사를 선정한 이후 26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이어왔지만,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다음 날까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 공람 이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이뤄지면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주·철거, 일반분양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한다. 업계에서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재건축의 '8부 능선'으로 평가한다. 이 단지는 대한주택공사가 건립한 첫 고층 아파트로, 1977년 준공됐다.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약 323%를 적용받아 지하 4층~지상 최고 65층, 총 641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831가구가 포함된다. 전용면적은 39㎡형부터 244㎡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판매·업무·문화시설이 결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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