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안 부러운 송파의 심장…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시동’ -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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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동의율 79% 확보…정비구역 지정 뒤 조합설립 추진 올림픽프라자·BNK스포츠센터 제외에 상가 소유주 반발 낮은 용적률·대지지분 강점에도 공사비·분담금 변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단지 입구에 설치된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선수·기자촌' 기념석. 1988 서울올림픽의 역사성을 간직한 올림픽선수기자촌은 현재 최고 45층, 9218가구 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장혜원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마치고 조합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45층, 총 9218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하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주요 관심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단지 중심부 상가를 정비구역에서 제외하는 이른바 '상가 제척' 문제가 갈등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의 변수로 지목된다. 10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사업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사업 단계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단계로 분류돼 있다. 추진위는 전체 구분소유자 기준 조합 설립 동의율이 약 79%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조합설립인가를 위해서는 공동주택 각 동별 과반수와 토지면적 70% 이상 등 추가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5567명이다. 추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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