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2구역 조합 vs DL 또 소송전... 착공 지연 장기화 불보듯 - 스마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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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과 DL이앤씨간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조합은 지난 4월에 이어 최근 재차 총회를 열어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시켰고, DL이앤씨는 총회 정당성 여부 등을 따지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802명 발의 임시총회를 열고 DL이앤씨와 공사도급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다. 해당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269명 중 1154명이 참여했다. 새 시공사로 GS건설을 선정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상대원2구역은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내홍을 겪고 있다. 조합은 DL이앤씨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사로 GS건설을 선정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기존 시공사 DL이앤씨와 계약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 4월 총회를 열고 DL이앤씨와 계약 해지 안건을 의결했다. 그러나 DL이앤씨가 이에 반발하는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며 DL이앤씨는 시공 지위를 회복했다. DL이앤씨는 지난달 이뤄진 두번째 총회도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DL이앤씨 측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계약 해지 총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조합과 DL이앤씨의 갈등 및 소송전으로 착공 일정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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