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재건축·재개발 탄력 받을까 - 한국주택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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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정비사업이 다시 탄력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재선으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사업지에서 지속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당락은 재개발·재건축과 소규모정비사업 등 도시정비 정책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기조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오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나아가 인·허가를 한 단계 더 줄이는 공약이 공급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오세훈 당선인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강남과 한강벨트 등 지역구를 중심으로 표심을 얻었다. 특히 압구정을 포함한 강남3구와 여의도의 영등포구, 목동의 양천구 등에서 다수표를 확보했다. 이른바 ‘압·여·목·성’ 지역구 중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3선 구청장을 지낸 성동구에서 유일하게 열세를 보였다. 다만 성동구(정원오 51.21%, 오세훈 47.19%)에서도 성수전략정비구역이 포함된 성수동에서 만큼은 경쟁자보다 많은 표를 득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의 정비사업 기대감에 부응해 오는 신속통합기획의 후속인 ‘쾌속통합’을 바탕으로 오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쾌속통합은 추진위원회를 생략하고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을 동시에 처리하는 등 절차 간소화 등을 기반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착공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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