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재개발 빌라…입주권 가격도 급등 -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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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에 규제가 덜한 재개발 빌라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 민간 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개발이 추진 중인 빌라 입주권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박세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사업 변경인가 절차를 앞둔 서대문구 북아현 재개발구역. 지난 3월까지만 해도 84㎡ 입주권 초기 투자금이 10억원 수준이었지만 석 달 만에 1억원 이상 올랐습니다. [북아현3구역 인근 공인중개사 : 진행이 되려고 하다 보니까 좀 오르는 추세거든요."] 용산구 한남 재개발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리처분인가 전 단계로 실제 입주까지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84㎡ 입주권 매매가는 30억원 초중반대입니다. 웃돈만 20억원 가까이 붙습니다. [한남4구역 인근 공인중개사 : 여기는 지금 물건이 귀한 편이에요. 진행이 되면 될수록 비싸지니까요."] 각종 대출·세제 규제로 아파트 거래가 막히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규제가 덜한 재개발 빌라로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 토지거래허가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지, 연립 다세대는 매입 허들이 낮은 것도 사실이고 지방선거를 통해 정비사업의 정책 일관성을 갖고 갈 수 있는 제도적 호재들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서요.] 올해 1월~4월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31%증가했습니다. 아파트 불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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