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잠1구역 재개발 본격화… 도심 정비와 공급 과잉의 기로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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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창명 기자] 포항시 남구의 핵심 교통 및 생활 중심지인 대잠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포항시는 남구 대잠동 618-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한 "대잠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지형도면"을 고시하고 도시정비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도심 정비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3만 2,849.9㎡ 규모로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한 가운데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 총 556세대가 본격 공급될 예정으로 확인됐다. 대잠1구역 재개발은 침체된 지역 건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규모 정비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 내 자재 조달과 인력 고용 등 직접적인 유동성 유입 효과가 발생했다. 아울러 사업 완료 시 노후 주거지가 브랜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가 상승이라는 연쇄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특히 사업부지 남측에 소공원과 지하주차장이 함께 조성됨에 따라 도심 녹지 공간 확보는 물론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여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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