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잠1구역 재개발 본격화… 556세대 주거단지 조성 -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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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대잠동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대잠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잠1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련 도시정비 절차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대잠1구역 재개발사업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재편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3만2849.9㎡ 규모로,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하면서 토지이용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해당 구역에는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이 들어서며 총 556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사업 부지 남측에는 소공원과 지하주차장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민 휴식 공간 확보는 물론 도심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잠동은 포항 남구의 주요 생활권이자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지역인 만큼, 이번 재개발사업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한편 대잠1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세부 고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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