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시급한 인천 노후 경찰서 신축·재건축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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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인천지역 경찰서가 너무 낡아 업무에 불편을 주고 있다. 경찰서 10곳 중 4곳은 준공 후 30년이 넘었다. 일부 경찰서는 이전 신축이나 재건축을 추진 중이지만, 사업비 증액과 행정절차 등으로 사업 장기화 우려가 재기된다. 현재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경찰서는 부평·서부·계양·강화서이다. 가장 노후한 부평경찰서는 1981년 준공돼 경과 연수가 45년이나 된다. 이어 서부경찰서가 1991년 준공으로 35년, 강화경찰서가 1992년 준공으로 34년, 계양경찰서가 1996년 준공으로 30년을 훌쩍 넘겼다. 부평경찰서는 청천동 옛 1113공병단 부지로 이전 신축을 추진 중이다. 공사비 산정을 위한 중간설계 단계로, 오는 10월쯤 중간설계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하지만 당초 국비 270억원 규모였던 사업은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증액을 해야 할 판이다. 최근 비슷한 규모의 경찰서 신축 사업비는 500억원 수준까지 올랐다고 한다. 부평경찰서는 중간설계 이후 재정경제부·한국개발연구원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부·계양경찰서는 구체적인 사업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재건축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서부경찰서는 향후 검단경찰서 분구 이후 관할 면적과 정원 변화를 반영해 재건축 규모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화경찰서도 이전 신축을 검토하고 있으나, 터가 문화재 보존지역에 포함됐다. 따라서 그 과정에서 문화재 출토 가능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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