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청장 1호 결재는 정비사업…“부동산 민심에 촉각” - 서울경제
기사 프리뷰
6·3 지방선거에서 부동산 문제가 표심을 갈랐다는 분석 속에 서울 자치구 구청장 당선자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지원 조직 격상과 신속 지원 패키지를 결재 1호 대상으로 삼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현직 구청장들은 물론 신임 구청장 당선인들도 전담 조직 신설을 민선 9기 첫 과제로 내세우며 정비사업 속도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7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정비사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구청장 직속으로 정비사업 태스크포스(TF)를 격상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갈현1구역 재개발 등 대형 정비 사업이 추진되는 은평구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김미경 구청장이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통합민원담당관 신설을 골자로 한 ‘은평형 정비사업 쾌속 지원 패키지’를 추진한다. 구역 지정부터 착공, 입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기존 부서 단위로 운영되던 도시개발 TF를 구청장 직속 조직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명일동 일대 1만 2000여 가구 규모 재건축 사업과 천호동 재개발 등 대형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다. 주요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현직 구청장이 정비사업을 우선 순위로 챙기는 모습도 뚜렷하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가 일제히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양천구에서는 이기재 구청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현재 66개 도시정비사업을...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