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한국도시환경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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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종로5가 약국거리 일대가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새로운 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장기간 정체됐던 대학천 일대 특별계획구역도 폐지해 개별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면서 종로 도심 재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8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와 청계천에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이 위치한 서울 도심 핵심 상권이다. 흥인지문과 광장시장, 동대문시장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이 밀집해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서울 대표 전통시장 권역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2006년 수립된 기존 지구단위계획을 지역 여건 변화와 정책 방향에 맞게 전면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전통시장과 종로5가 약국거리의 특성을 살린 전략용도 도입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용도(권장용도)를 도입하고, 관련 시설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면부에는 전시장과 공연장 등 문화·관광 기능을 유도해 2층 이상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종로변 간선부에는 종로5가 약국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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