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5선'…재건축·재개발 '계속 앞으로' -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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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한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에 오르면서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도 정책 연속성이 확보됐다.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한 기존 정비사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업계와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강남 3구와 용산, 영등포, 양천 등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가 몰린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며 5선 고지에 올랐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강조한 공급 정책이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의 표심과 일정 부분 맞물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2031년까지 서울에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 8만5000가구 규모 사업지를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정비사업 절차를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속통합기획을 한 단계 발전시킨 ‘쾌속통합’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생략하고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 단계 인허가 절차 간소화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실제 착공 시점을 앞당기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정책 연속성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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