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비사업, 다음 4년①] 오세훈 시장 재선…서울 재건축·재개발 '속도전' 다시 시작되나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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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최중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관심은 향후 재건축·재개발 정책 방향에 쏠리고 있다. 오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신속통합기획 확대와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핵심전략정비구역 지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서울시의 정비구역 지정이 최근 7년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정비사업 속도전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정비사업 분야 핵심 공약으로 신속통합기획 고도화를 제시했다. 기존에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2.0을 비롯해 △쾌속통합 △신통AI기획 △신통120 △신통확산 △SH신속통합 등을 골자로 한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 절차 전반을 지원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임기 동안 신속통합기획을 핵심 정비사업 정책으로 추진해 왔다. 실제 서울시 정비사업 시장은 최근 수년간 가시적인 변화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지정된 정비구역은 재건축 28곳, 재개발 37곳 등 총 65곳이다. 최근 7년간 가장 많은 규모다. 특히 오 시장 취임 이전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 건수는 2019년 4곳, 2020년 15곳, 2021년 9곳에 그쳤다. 그러나 오 시장 취임 이후 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건수는 2021년 2곳에서 2022년 6곳,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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