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인가…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빨라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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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19일 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실상 마지막 행정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2024년 1월 조합 설립 이후 2년4개월 만에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지는 9개월 만이다. 구는 조합이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 데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시범사업이 행정절차 단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선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영등포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있었고, 정비사업은 구청과 조합이 동반자로 함께해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1975년 준공된 대교아파트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용적률 469.99%를 적용받아 대지면적 2만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 동, 91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연면적 9847㎡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데이케어센터(1718㎡)와 청소년 전용공간(1970㎡) 등 복지시설도 조성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 기간 단축은 조합과 서울시, 영등포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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