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표 부동산 정책 시동…둔산 재건축·청년주택 실행력 관건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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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건설·부동산 정책이 둔산 재건축과 청년주택 공급, 원도심 정비 등을 중심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개발 속도전보다 주거 안정과 생활권 정비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새 시정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4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허 당선인의 건설·부동산 관련 공약은 둔산 재건축과 역세권 개발, 청년주택 공급, 생활권 정비 등으로 요약된다. 그중에서도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은 둔산으로 쏠려 있다. 내달 중으로 예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발표 이후 둔산을 향한 시장 기대 심리도 달라질 수 있어서다. 허 당선인도 선거 과정에서 둔산 재건축 지원을 내세웠다. 다만 정비사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인허가 속도와 기반시설 부담 조정, 주민 분담금 개선 등 사업성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조치들이다. 그의 공약 기조로 보면 대규모 개발사업의 속도전보다는 주거 안정과 균형발전에 무게가 실려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업계 일각에서는 세부 정책을 확인한 뒤 움직이려는 관망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허 당선인은 동구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가속화, 중구 7개 권역별 생활권 정비, 대덕구 기존 산업단지 첨단 산업 거점 재창조, 유성구 대전교도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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