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옥 막겠다" 오세훈 후보 승리로 민간 재개발·재건축 속도 ↑ [경제 ISSUE +] - 자투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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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함에 따라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 정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민간 중심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에서 25개 자치구별 득표율을 봤을 때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를 수성했고 국민의힘이 약세로 꼽히던 지역인 양천, 영등포, 동작, 강동까지 오 후보가 앞섰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있거나 부동산 민심에 민감한 지역들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양천, 영등포, 강동에서의 승리는 전적으로 부동산 민심 덕분"이라며 "오 시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서울시 주택정책도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면서 오는 2031년까지 서울 전역에서 31만가구의 주택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오 후보가 제시한 주요 주택 관련 정책은 ▲정비사업 규제 혁파로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핵심전략정비구역 신속착공 3년내 8.5만호 신속 착공 ▲2031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약 12.3만호 공급 ▲2031년까지 장기전세주택 10.6만호 공급 ▲주거비 금융지원 및 월세 지원 ▲주택진흥기금 투입 확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 '더드리집+' 7.4만호 공급 ▲부담 가능한 시니어주택 공급 확대 등이다. 오 후보는 20년 넘게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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