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1단지 재건축, 공공임대 '획지분할' 해법 찾기 총력… 혼합단지 첫 선례 만들까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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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최중현 기자] 서울 강남구 수서1단지 재건축 사업이 공공임대와 분양주택이 혼재된 혼합단지 재건축의 첫 사례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데 이어 획지분할을 위한 행정 협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서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서울시와 SH공사,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획지분할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서1단지는 강남구 일원동 711번지 일대 8만844㎡ 규모로 1992년 준공됐다. 전체 2934세대 가운데 720세대는 분양주택, 2214세대는 공공임대주택이다. SH공사가 전체 부지의 약 66%를 보유하고 있어 일반 재건축 단지와는 사업 구조가 크게 다르다. 수서1단지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서는 '획지분할' 여부가 핵심이다.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하나의 필지에 혼재돼 있는 만큼 분양세대 재건축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사업구역을 나누는 절차가 필요하다. 지난 2024년 서울시가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발표함에 따라 ‘획지분할’ 근거가 마련됐다. 수서1단지는 해당 지구단위계획을 근거로 SH와 획지분할 협상을 진행했고, 현재 분양세대 만을 대상으로 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다. 최길선 추진준비위원장은 "결국은 아무리 하려고 해도 '법이 없다'는 답변으로 마감이 됐다"며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에 '공공·민간 사업주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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