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반포 대장주' 노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반포 19·25차 시공권 확보 - 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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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 핵심 입지인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강남권 '래미안 벨트' 확장에 속도를 낸다. 단순 시공을 넘어 최상위 신용등급과 파격적인 금융 조건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로 향후 반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 탄생이 예고된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최종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사업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616세대 규모의 대단지 '래미안 일루체라'로 탈바꿈하게 된다. 미국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반포 최고 높이인 180m 랜드마크 타워를 설계하고 정교한 조망 시뮬레이션 기법인 'VMA(Vista Matrix Analysis)'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체 세대의 약 86%에 달하는 533세대에서 영구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또한 단지 최상층에 한강과 반포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듀얼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거실과 주방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스위블(Swivel) 평면'을 도입해 주거 품격을 높였다. 4015평에 달하는 반포 지역 최대 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층간소음 1등급, AI 기반 최첨단 주차장 등 5세대 래미안만의 미래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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