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김남국에게 일침 "잘 몰라서 하는 소리"… 안산갑 TV토론회, 재건축 용적률 두고 정면충돌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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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신정해 기자]안산시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아파트 재건축 용적률 상향'을 둘러싼 후보 간의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다. 최근 공개된 토론회 하이라이트 영상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석훈 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용적률 500% 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를 향해 "용적률에 대해 잘 몰라서 하는 말씀"이라고 날 선 일침을 가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먼저 포문을 연 김남국 의원은 김석훈 후보의 '용적률 500% 상향' 공약에 대해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 김 의원은 "아파트 재건축 용적률을 500%까지 상향하는 것이 과연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현재 용적률 403~405% 수준인 그랑시티자이 1·2차의 경우, 도심권에서 다소 벗어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교통 체증과 주차난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보다 용적률이 더 높은 500% 건축물이 상록구 원도심 중심부에 들어섰을 때, 기존의 도로 인프라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라며 밀어붙이기식 고밀도 개발이 가져올 부작용을 경고했다. 이에 대해 김석훈 후보는 "용적률에 대해 잘 몰라서 하는 소리"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김 후보는 고밀도 개발이 오히려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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