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부산 미래를 짓밟았다?"…해수부폐지공세에 국민의힘 "북항재개발·국립해양박물관은 누가 추진했나" - 복지TV부울경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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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산방문을 두고 지역 시민단체들이 " 해수부폐지와 동남권 신공항백지화의 책임자 " 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 국민의힘에서는 " 사실관계를 왜곡한 정치 공세 " 라고 반박하면서 부산 발전사를 둘러싼 공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 가덕도신공항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부산 · 울산 ·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31 일 오전 10시 부산 수영구 수영로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의 선거관련 행보를 규탄했다 . 이들 단체는 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 해양수산부 폐지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는 부산 발전을 가로막은 대표적 정책실패 " 라며 " 그 책임의 중심에 있었던 전직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라고 주장했다 . 특히 , 시민단체들은 2008 년 정부조직 개편과정에서 해양수산부가 폐지된 점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 부산이 대한민국 해양수도를 지향해 온 상황에서 독립 부처였던 해양수산부가 사라지면서 국가 해양 정책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약화됐고 , 결과적으로 부산의 위상도 흔들렸다는 주장이다 . 또 2011 년 동남권 신공항계획 백지화 결정 역시 부산과 영남권 발전의 기회를 빼앗은 대표사례로 꼽았다 . 시민단체들은 " 부 · 울 · 경 800 만 시도민의 염원을 외면한 결정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후퇴했다 " 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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