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유세 닮은 꼴? 재건축·재개발 현장 집중공략 [6·3 지방선거]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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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정원오·오세훈 후보의 선거운동 전략에 주목한 보도가 적지 않았다. 사전투표 첫날 11.6%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29일 자 주요 신문들이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지방선거와 관련한 주요신문 기사를 정리했다. 동아일보는 <정원오 연트럴파크-오세훈 신촌 일대… 유세 재개하자마자 ‘청년속으로’> 기사에서 “동아일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21일) 이후 29일까지 두 후보의 동선을 분석한 결과 두 후보 모두 재건축·재개발 등 부동산에 초점을 맞춘 유세 전략을 편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체 분석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원오 후보가 “총 12차례에 걸쳐 안전 관련 현장을 방문”했고, 오세훈 후보는 “55개 일정 중 13곳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을 찾았다”고 했다. 동아일보는 정원오 후보의 재건축·재개발 현장 방문에 관해 “소극적이라는 민주당의 기존 이미지를 희석하는 동시에, 주택 공급난에 대한 ‘오세훈 책임론’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고 했다. 오세훈 시장의 경우는 “임기 중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전임 박원순 시장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라고 했다. 한국일보는 정 후보의 종로 마무리 유세 장소 선택에 대해 “오 후보가 추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세운 4구역 고층 재개발 및 광화문 감사의 정원 조성 등이 큰 논란을 불러왔음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 후보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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