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9·25차, 삼성물산 품으로…단지명 ‘래미안 일루체라’ 확정 - 월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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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삼성물산에 돌아갔다. 포스코이앤씨와 맞붙은 강남권 주요 수주전에서 조합원 다수가 삼성물산을 선택하면서, 새 단지명은 ‘래미안 일루체라’로 정해졌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9·25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서초구 서울교육대학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됐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순으로 합동설명회를 연 뒤 오후 3시쯤 현장투표를 마무리했다. 표결에는 전체 조합원 435명 가운데 397명이 참여했다. 기권 2표를 제외한 유효표 집계 결과 삼성물산은 부재자투표 13표와 현장투표 225표를 합쳐 238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재자투표 17표, 현장투표 142표 등 159표를 확보했다. 두 회사의 표 차는 81표였다. 이번 수주전은 반포권 재건축 시장에서 래미안 브랜드의 영향력을 다시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분담금 제로, 조합원당 2억원 금융지원금 등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했다. 하지만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라는 위상과 래미안 원베일리 등 반포권에서 쌓은 준공 실적이 조합원 판단에 더 크게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물산으로선 최근 압구정4구역 수주에 이어 신반포19·25차까지 확보하면서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에서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업계에선 남은 개포우성4차 수주전에도 이번 결과가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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