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집피티]"50억 간다" 엘리트 이후는 '여기'…차기 잠실 대장주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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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마지막 대규모 재건축 사업인 잠실주공5단지가 장기 표류를 끝내고 본궤도에 진입했다. 1978년 준공 이후 약 반세기가 지난 유지돼온 이 단지는 한강변 입지와 대규모 부지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아왔다. 최근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시행인가를 앞둔 단계에 들어서며 향후 서울 동남권 주거 지형을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잠실역과 한강을 동시에 끼고 있는 입지적 강점을 앞세워 '강남 동부권의 대장주 후보'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30개 동, 3930가구 규모로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초기 대규모 주거단지다. 2000년대 중반 인근 주공 1~4단지가 이른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로 재건축된 이후 유일하게 이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던 만큼 잠실 재건축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상징성이 크다. 잠실주공 5단지의 재건축 논의는 1990년대 중반 시작됐지만 이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서울시의 층수 규제와 한강변 경관 관리 정책, 공공기여 확대 요구 등이 맞물리면서 사업은 장기간 지연됐다. 특히 2010년대 후반에는 '35층 규제'와 초고층 개발 요구가 정면 충돌하면서 재건축계획 수립 자체가 쉽지 않았다. 한강변 경관 규제와 사업성 확보 사이에서 수년을 표류했다. 여기에 조합 내부에서 설계 방향과 분담금 문제를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며 사업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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